어느새 24-1학기 논문 예심(예비심사)가 코 앞으로 다가왔나 보다. 지난 2월에 졸업한 내게 연락이 왔다.

예심 때 발표자료 어떻게 만들었는지, 예심 끝나고는 어떻게 했는지 등등. 8편을 끝으로 더 이상 쓸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A/S 한다는 느낌으로 글을 하나 더 쓴다. 그래서 내가 예심 때 만들었던 발표 자료를 주면서 어떤 걸 중심으로 발표하면 좋을지 조언을 해주었다.

지도교수님은 항상 “논문의 핵심은 이론적 논의(2장)와 함의(5장 결론)다. 두 개가 빠지면 그냥 보고서다”라고 말씀하셨다.

발표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론적 논의와 함의를 중심으로 다루고, 자신이 세웠던 가설이 지지됐는지, 기각됐는지 가설 검증표를 만들어서 정리하면 좋겠다고.

사실 우리 과(언론홍보영상학과)는 예심 때 논문을 일주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이미 부심(심사위원) 교수님 2명이 논문을 다 보고 오신다.

게다가 발표시간은 6분 내외로, 나머지 20분은 부심 교수님들의 코멘트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