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시범경기에서 무려 8전 8승, 지는 법을 잊었다. 매 경기 안정적인 선발과 불펜, 타선의 득점 지원으로 승리를 따내고 있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와 달리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한 시합이라고는 하지만, 지난해보다 전력이 짜임새 있다는 게 눈에 뜬다. 과연 SSG 이숭용 감독이 ‘우승 후보’로 꼽을 만하다.

두산, 탄탄한 5선발, 킹캉스쿨 김재환, 특급 신인 김택연에 흐뭇 IN: 김택연(투수), 라모스(외야수), 김재환(킹캉스쿨 다녀옴) OUT: 로하스(외야수), 김재환(23시즌 타율 0.220) 두산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내부 FA였던 1루수 양석환과 불펜 투수 홍건희를 모두 잡았다. 전력 누출이 없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A급 피칭을 보인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 모두 재계약하면서 국가대표 곽빈까지 3선발이 KBO 통틀어 가장 안정적이다. 여기에 4선발은 최원준, 5선발은 김동주로 낙점됐고, 좌완 최승용이 재활 후 복귀할 수 있는 데다가 박신지도 ...